ESP32C3 Super Mini를 이용해서 IoT 센서를 만들어서 진동을 감지할 때마다 앱의 백엔드 서버에게 신호를 보내주려고 했다. ESP32는 와이파이 모듈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와이파이만 존재한다면 신호를 감지해서 백엔드에 신호를 보낼 수 있다. 스마트폰 핫스팟을 틀어서 간단한 http 통신에 성공했고, 기숙사에 있는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신호를 보내려했으나 문제가 생겼다. 캡티브 포털개인이 열어놓은 와이파이가 아닌, 정부나 기업에서 열어놓은 무료 와이파이는 캡티브 포털이란 로그인 페이지를 거쳐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경우 인터넷 접속을 시도하면 자동으로 어떤 페이지로 이동하고, 거기서 "이용하기"버튼을 누르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ESP32는 IoT 센서 역할..